코레일관광개발, ‘가을 별보기 단풍여행’ 론칭

입력 2021-10-19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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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소양강댐 야경

-당일일정, 1박2일 등 3종류 상품 운영
-23일~11월14일까지 매주 토, 일 출발
코레일관광개발과 강원도관광재단은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전환 방침에 맞춰 ‘가을 별보기 단풍여행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23일부터 11월14일까지 매주 토, 일 출발하는 상품이다. 당일여행 일정은 태기산 별보기 및 치악산 단풍 트레깅, 소양강 별빛투어와 구봉산 야경 등 두 종류이고 1박2일 일정은 안반데기·월정사 전나무숲·대관령 하늘목장 상품이다.

태기산 별보기 야경


당일여행인 태기산 별보기와 치악산 단풍 트래킹은 서울 청량리역에서 오전 11시 KTX-이음을 타고 출발해 원주역에 도착해 치악산으로 이동한다. 치악산의 구룡계곡, 세렴폭포 등 올해 처음 공개된 4~11코스를 돌아볼 수 있다. 상품 혜택으로 제공한 온누리상품권 1만원 권으로 원주중앙시장에서 저녁식사 후 태기산 이동해 별보기투어를 하고 돌아온다.


춘천 소양강 별빛투어와 구봉산 야경, 청평사로 이루어진 상품은 서울 용산역서 12시58분 ITX-청춘 열차로 시작한다. 오랜 역사의 청평사를 돌아보고 떠오르는 춘천 명소인 구봉산 야경과 소양강댐 별보기를 체험한다.

1박2일인 안반데기·월정사 전나무숲·대관령 하늘목장은 KTX로 진부역에 도착해 진행한다. 전국 3대 전나무숲길 중 한곳인 월정사 전나무숲을 시작으로 강원도의 별보기 핫플레이스 해발 1100m 안반데기에서 별을 보고 첫날 일정을 끝낸다. 다음날은 평창 대관령 하늘목장을 방문한 뒤 온누리상품권으로 강릉중앙시장에서 식사하고 안목해변에서 커피 한잔을 즐긴 뒤 서울행 KTX에 오르는 일정이다.

별보기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해발 1100m 안반데기 야경



가을 별보기 단풍여행에 대한 이용안내는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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