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구 앞산과 신천을 품은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분양

입력 2021-10-20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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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앞산과 신천을 품은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 투시도. 사진제공 | 현대건설

대구 앞산과 신천을 품은 도심 속 ‘그린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우수한 교육 여건까지 갖췄다.
현대건설이 대구 남구 봉덕동 1067-35번지 일원에 들어설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을 이달 중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52~84㎡ 총 345세대 규모 단지로 이 중 27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52㎡ 26세대 ▲59㎡A 74세대 ▲59㎡B 23세대 ▲69㎡ 57세대 ▲84㎡ 94세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견본주택은 수성구 상동 402-3번지에 마련된다.

대구의 대표적인 자연환경인 앞산과 신천, 수성못 등을 가까이 두고 있어 도심 속에서도 그린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무엇보다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춰 학생 자녀를 둔 예비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봉덕초를 비롯해 경일여중, 경일여고, 협성경복중, 협성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고 단지 인근으로 종합자료실, 대강당, 전시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제공하는 대구도서관이 대구평화공원과 함께 조성된다.

다양한 개발 호재들도 예정돼 있다. 단지 서쪽으로 대구 3차 순환도로 미개통 구간 중 동편도로 700m가 정화 작업 완료 후 곧 착공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는 신규 공급이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가치가 높은데다 일대 재건축, 재개발 사업이 잇따라 예정돼 있어 주거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대구 남구는 수요 대비 신규 공급이 적어 새 아파트에 대한 배후 수요가 우수한 지역”이라며 “특히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은 수성구 접근성이 우수하고, 신축아파트가 밀집된 봉덕동에 위치해 분양 전부터 많은 기대감을 모았던 단지다. 앞산과 신천 등 우수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개발호재로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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