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이' 본 포스터. 제공|명필름

'태일이' 본 포스터. 제공|명필름


청년 전태일의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가 12월1일 관객을 만난다. ‘태일이’는 1970년 서울 청계 평화시장에서 일하던 재단사 전태일이 열악한 노동환경을 고발하고 근로기준법 준수를 외치며 항거한 이야기이다. 최근 막을 내린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선보인 애니메이션에는 장동윤, 염혜란, 진선규, 권해효, 박철민, 태인호 등이 목소리 연기로 참여했다. 한국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인 2011년 ‘마당을 나온 암탉’의 제작사 명필름의 두 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