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집 그 오빠\'가 사상 최다 손님을 맞이한다.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는 선한 영향력으로 \'돈쭐\'나고 있는 예약 손님들이 가게를 찾아온다. 온기 가득한 이들의 삶과 세 오빠들의 북적북적한 네 번째 영업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지석진, 김종민, 이이경은 개업 이후 처음으로 주말 영업에 나선다. 그간 \'떡볶이집 그 오빠\'는 여유 있는 평일 장사를 해왔다. 오전엔 손님이 없어 세 오빠가 직접 경리단길을 오가는 손님들을 끌어모으기도.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는 예약 손님부터 포장 손님까지 많은 이들이 찾아와 가게가 종일 문전성시를 이룬다.

유튜버 \'클린어벤져스\'와 선행을 베푸는 마카롱 집 사장님 등 이날의 예약 손님맞이까지 마무리한 후에도 가게엔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는 후문. 마감 시간 직전까지 \'떡볶이집 그 오빠\' 앞을 가득 채운 고마운 손님들을 위해 세 오빠들은 ‘떡볶이 나눔회’까지 연다.

특히 손님들이 출신과 국적, 나이까지 각양각색이라고 전해져 흥미를 자극한다. 한국을 너머 해외에서도 다양한 손님들이 방문한다고. 각지에서 찾아온 손님 덕분에 사상 최초 \'떡볶이 완판\'까지 이뤄낸 세 오빠. 맏형 지석진도 "오늘 장사 잘 된다"라며 기뻐한다. 과연 세 오빠들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았던 완판의 순간은 어떤 모습일까.

25일 저녁 8시 30분 방송.

사진제공 | MBC 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