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성령 축복으로 코로나19 시대에 희망 전해

입력 2021-10-29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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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

‘초막절 대회 끝날’ 지키며 “하나님 사랑으로 가족·이웃과 행복 가득하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28일, ‘초막절 대회 끝날’을 지키며 성령 축복을 통해 온 세상 사람들이 평안과 행복을 누리길 기원했다. 더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빚어진 각종 고초를 다 함께 이겨내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나아가자는 염원을 더했다.

초막절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절기로, 성령을 선물로 받는 날이며 9~10월경에 해당한다. 올해는 지난 21일 초막절을 지켰고 일주일 뒤 대회 끝날을 맞았다.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은 이날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현장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가정에서는 가족과 온라인 예배로 경건하게 절기를 지켰다.

성경의 초막절은 3500년 전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명을 따라 십계명을 보관할 성막을 짓기 위해 각종 재료를 즐거이 모은 데서 유래한다. 이를 기념해 구약시대에는 갖가지 나뭇가지를 모아 초막을 짓고 7일간 거하며 이웃을 돕고 서로 기뻐하면서 초막절을 지켰다.

이는 초막절 성령의 힘으로 성전 재료와 나무로 표상된 하나님의 백성을 모으고 천국의 복된 소식이 온 지구상에 전파되는 신약시대 역사에 대한 예언이기도 하다.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 시대야말로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이 더욱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여러 나라에서 수많은 이들이 복음 소식을 듣고 하나님께 나아오고 있다”며 “성령 축복이 지구촌 곳곳에 깃들어 모든 사람들이 밝고 활기차게 살아가고 나아가 천국의 기쁨까지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

성경에 따르면 성령을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과 보호 안에서 기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 겸손과 온유, 인내와 같은 아름다운 성품으로 거듭나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그리스도의 가르침대로 타인에게도 아낌없이 사랑을 나누어준다. 이날 초막절 대회 끝날을 지킨 신자들은 “성령을 힘입어 하나님께서 본보여주신 섬김과 배려를 생활 면면에서 실천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는 가족, 이웃들에게 샘솟는 희망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대로 유월절과 무교절, 초실절(부활절), 칠칠절(오순절),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에 이르는 3차의 7개 절기를 지킨다. 이 새 언약 절기에는 영생과 죄 사함, 부활, 성령 등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큰 축복이 담겨 있다는 것. 현재는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하게 지키고 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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