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하는 세정-다시 시작” 세정, 친환경 프로젝트 진행

입력 2021-11-04 1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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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프로젝트 ‘순환하는 세정-다시 시작’ 현장을 찾은 박이라 세정 사장(왼쪽). 사진제공 l 세정

패션 기업 세정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사내 친환경 프로젝트를 지속 운영 중이다.

최근 열린 프로젝트명 ‘순환하는 세정-다시 시작’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2021 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예술로’의 일환으로 세정 서울지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개했다.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사내 문화 활성화와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특히 박이라 세정 사장이 참여해 친환경에 대한 높은 관심을 제고하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인 작가들은 세정 임직원들을 위해 업사이클링 제품을 직접 만들었다. 스트레스 및 자세 교정을 위한 무한 루프 밴드, 환경 순환을 위한 재생 장바구니 등이 대표 아이템으로 세정에서 발생한 폐지와 자투리 천을 재활용했다.

박 사장은 “지속가능경영이 대두되면서 세정 역시 지속 가능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향후 친환경 활동을 강화해 친환경 기업의 면모를 뚜렷이 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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