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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주시, 동아일보, 스포츠동아가 주최하는 2021 경주마라톤대회가 6일부터 28일까지 경주시 일원에서 비대면 레이스로 펼쳐진다.
신청 완료자는 레이스 기간 동안 ‘비대면 거리두기’ 원칙에 따라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GPS 기록측정 애플리케이션(스트라바, 런데이, NRC 등)을 활용해 달리면 된다.
1일부터 전국적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됨에 따라 새로운 활력과 건강을 되찾기 위한 움직임이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비대면 경주마라톤대회는 예년 같은 오프라인 행사를 갈망하는 참가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회 사무국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맞춰 기본 방역수칙 준수 아래 야외활동을 즐기는 관광객이 늘어났다”며 “천년고도 경주에서 레이스로 건강도 챙기면서 경주월드, 동궁원, 보문단지, 동궁과 월지 등 늦가을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전했다.
아직 신청을 못한 희망자는 경주마라톤 홈페이지(www.gyeongjumarathon.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 기념품은 경주월드 패키지의 경우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경주월드 자유이용권과 함께 레이스 판초, 뉴발란스 반팔 티셔츠, 싱글렛, 메달 등이며 참가비는 4만 원이다. 경주월드 자유이용권이 필요 없는 경우는 3만 원이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대회일 : 11월 6일(토) ~ 28일(일)
▲접수 : 10월 18일(월)부터 선착순 1만 명
▲부문 : 경주월드 패키지(4만 원), 경주 패키지(3만 원),
▲참조 : 경주마라톤 홈페이지(www.gyeongjumarathon.com)
▲문의 : 카카오채널 ‘경주마라톤’
▲주최 : 경상북도, 경주시, 동아일보, 스포츠동아
▲주관 : 스포엑스컴, 레드컴
▲협찬 : SK, 한수원, KB금융그룹, 뉴발란스, 포카리스웨트, 경주월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