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요한 코로나 확진 “위아이 일정 취소·연기” [전문]

입력 2021-11-14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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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코로나 확진 “위아이 일정 취소·연기” [전문]

위아이 김요한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는 14일 위아이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요한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공지했다.

소속사는 김요한이 주연 배우로 촬영 중인 KBS2 드라마 ‘학교2021’ 촬영장에서 동선이 겹친 보조출연자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김요한은 14일 오전 무증상 확진을 판정받았다. 이들은 “현재 방송활동 등의 스케줄은 조율 진행 중이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위아이 장대현,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 군은 현재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된 상태며 유용하 군은 2차 접종 후 1주 이내 상태, 김동한 군은 1차 접종까지 완료된 상태”라고 밝혔다. 김요한은 ‘돌파 감염’인 것.

그러면서 “위아이 멤버 전원 및 관련 스태프 모두 밀접 접촉자에 해당해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하여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며 “방역 당국의 지시와 절차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자가격리 기간 이내의 위아이 일정은 전체 취소 및 연기됐다”고 양해를 구했다.

한편, ‘학교2021’은 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이었으나 김요한과 보조 출연자의 확진 판정의 여파로 일정을 24일로 한 주 연기했다. 제작발표회도 한 주 미뤄진다.


김요한 코로나19 확진 관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위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위아이의 김요한 군이 금일(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13일 김요한군은 KBS 2TV 드라마 '학교2021' 촬영 당시 동선이 겹쳤던 보조출연자가 코로나19 확진됨에 따라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 14일 오전 무증상 확진을 판정받았습니다.

현재 방송활동 등의 스케줄은 조율 진행중이며,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 위아이의 장대현,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 군은 현재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된 상태이며, 유용하 군은 2차 접종 후 1주 이내 상태, 김동한 군은 1차 접종까지 완료된 상태입니다.

위아이 멤버 전원 및 관련 스태프 모두 밀접 접촉자에 해당하여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하여 현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며, 방역 당국의 지시와 절차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자가격리 기간 이내의 위아이 일정은 전체 취소 및 연기됨을 안내해드리며 팬 여러분들과 관계자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추후 위아이의 검사 결과는 빠른 시일 내에 공지를 통해 안내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팬 여러분들과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성실히 이행하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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