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2021 서울공정관광포럼’ 24일 개최

입력 2021-11-19 15: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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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적 성장의 관광생태계 구축 ‘공정관광’ 논의
UNWTO와 공정관광·지속가능 관광 가치 확산
서울관광재단은 24일 ‘위드 코로나 시대 도시관광의 회복, 전환, 연결’을 주제로 ‘2021 서울공정관광포럼’을 개최한다.

공정관광은 지역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면서 자연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정한 거래를 통해 여행으로 인한 이익이 지역 주민에게 돌아가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의미한다.

이번 포럼은 관광산업의 위기를 맞아 도시관광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포럼에서는 이훈 한국관광학회장이 ‘포스트 코로나19, 회복과 전환 그리고 연결을 통한 새로운 관광미래’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한범수 경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김철원 경희대학교 교수, 나효우 착한여행 대표, 임영신 이매진피스 대표,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상임부회장이 패널로 종합토론에 참여한다. 토론에서는 회복, 전환, 연결 세 가지 키워드로 논의를 진행한다.

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최소 인원만 참석하고, 서울관광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속가능한 관광’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UNWTO(세계관광기구)와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2016년에서 2019년까지 매년 7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서울공정관광국제포럼을 개최해왔다. 올해는 국내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정관광 59초 영상제’ 공모전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에는 글로벌 규모의 UNWTO 공식 공모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황미정 서울관광재단 산업협력팀장은 “‘서울특별시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과 관광진흥법 개정(제48조의3 지속가능한 관광활성화)을 통해 지속가능한 서울관광 발전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며 “포럼에서 위드코로나 시대 지역경제와 주민의 상생발전을 위해 도시관광이 나아가야 할 길이 심도있게 다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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