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라이브’ 방탄소년단, 역시 월드클래스 ‘광고계도 휩쓸어’

입력 2021-11-19 23: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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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라이브’ 방탄소년단이 남다른 클래스를 증명했다. 방탄소년단이 올 한해 광고계를 휩쓴 주인공 1위에 올랐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올 한해 광고계를 휩쓴 주인공' 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1위는 방탄소년단(BTS)가 차지했다. 연중 라이브는 방탄소년단이 패스트푸드 브랜드와 협업한 메뉴로 50개국 판매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이어 광고 금액 추정 100억 원이 넘는다고. 또한 1년 기준 광고 모델 예상 수익 50억 원 등 올해 총 650억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한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에 이어 2위는 배우 전지현이 차지했다. 전지현은 1년 기준 광고료 10억 원으로 총 150억 원을 번 것으로 추정된다.

또 3위는 배우 박서준이 차지했다. 박서준은 의류 카드 식품 가구 가전 등 총 14곳에서 활약 중이며 총 수익 1년 기준 광고 예상 수익은 약 98억 원으로 책정됐다.

계속해 4위는 배우 조정석이 차지했다. 조정석은 총 11곳의 브랜드 모델로 활약 중이며 예상 수익은 약 77억 원이다.



스포츠 선수 중 1위이자 종합 5위는 손흥민이 차지했다. 손흥민은 식품, 샴푸, 면도기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이며 올해 총 6개 브랜드 광고 모델로 약 60억 원.

이어 블랙핑크 제니, 임영웅, 윤여정이 6~8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니는 50억 원, 임영웅은 28억 원, 윤여정은 21억 원으로 예상됐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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