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의 플래그십 순수전기 모델인 iX(왼쪽)와 X3 기반의 순수전기 SAV 뉴 iX3. 사진제공 BMW코리아
BMW iX, 최첨단 기술 집약된 플래그십 순수전기 모델
뉴 iX3, X3 기반 전기차로 스포티한 주행성능 갖춰
BMW 코리아가 플래그십 순수전기 모델인 THE iX와 X3 기반의 순수전기 SAV 뉴 iX3를 공식 출시했다.뉴 iX3, X3 기반 전기차로 스포티한 주행성능 갖춰
THE iX는 BMW가 선보이는 첫 번째 럭셔리 전기차로 높은 수준의 주행감각과 고급스러운 실내외 디자인, 진보된 유저 인터페이스 등 BMW의 최첨단 기술이 총 집약된 모델이다.
BMW THE iX는 X5 수준의 전장과 전폭, BMW X6의 전고, 그리고 BMW X7의 휠 크기가 조화를 이뤄 강력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BMW의 최신 전기화 드라이브트레인인 5세대 eDrive가 탑재되어 있다.
합산 최고출력 523마력을 발휘하는 iX xDrive50은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6초, 326마력을 발휘하는 iX xDrive40은 시속 100km까지 6.1초에 가속한다. 여기에 세계적인 작곡가 한스 짐머(Hans Zimmer)와 공동 개발한 BMW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릭이 기본 적용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높여준다. 1회 충전 주행 거리는 iX xDrive50이 복합 447km, iX xDrive40이 복합 313km다.
함께 선보인 뉴 iX3는 뉴 X3 기반의 순수전기차다. 최고출력 286마력을 발휘하는 BMW 5세대 eDrive 통합 전기 구동계가 탑재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6.8초에 가속한다. 1회 주행 가능 거리는 344km다.
X는 사전계약분을 제외한 물량이 BMW 코리아의 온라인 판매를 통해 판매되며, 뉴 iX3는 25일부터온라인 판매를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