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 김진우, 단호남매 최초 공개 (‘슈돌’)

입력 2021-11-22 0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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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진우가 방송 최초 자녀들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08회가 '육아는 느리고 단단히'라는 부제로 진행된 가운데, 김진우가 딸 김단희, 아들 김문희와 함께 첫 출연했다.

이날 김진우는 방송 최초로 딸 단희와 아들 문호를 공개했다. 김진우는 "단희는 일단 너무 예쁘게 태어났다. 애교가 많다. 그러나 굉장히 와일드한 성격이 있다"라며 달콤살벌한 성격으로 스케일 넘치는 사고를 가끔씩 친다고 전했다.

반면 아들 문호는 단희와 똑닮은 외모와는 반면에 온순하고 '순둥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김진우는 본격적인 나 홀로 육아 도전을 앞두고 무소음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아이들에게 부드러운 고기를 먹이고자 직접 8kg 척아이롤 해체쇼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단호남매'는 놀이터로 나가 동네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보였다. 김진우는 동네 주민들에게 넉살 좋은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김진우는 배우 생활 16년 차이며 지난 2018년 승무원 출신 아내와 결혼하고 1년 후 딸 단희를 낳고 올해 문호도 낳았다.

김진우는 예능과 드라마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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