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들과 선한영향력…독립유공자 후손 위한 기부

입력 2021-11-28 08:4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가수 임영웅이 '선한트롯' 11월 가왕전에서 1위에 오르며 13회 연속 가왕에 등극했다.

임영웅은 지난 27일 오후 9시 마감된 선한트롯 11월 가왕전에서 307만 8070표를 획득, 압도적인 표차로 1위를 기록하며 11월 가왕에 올랐다.

이로써 임영웅은 2020년 11월 이후 2021년 11월까지 13회 연속 '선한트롯 가왕' 자리에 오르게 됐다.

임영웅의 11월 선한트롯 가왕 우승 상금 200만 원은 한국해비타드 단체를 통해 독립 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또 가왕전 일일순위 TOP3 안에 10회 이상 진입해 지하철 광고로도 30일 동안 노출된다.

임영웅의 지난 12회까지의 누적 기부금액은 2680만원이다.

선한트롯은 선한 트롯 문화를 널리 알리는 것을 목표로 매월 가왕전을 통해 상위 톱10에 등극한 가수들의 이름으로 선정된 기관에 현금 또는 현물 방식으로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