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 “‘스우파’ 저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공감” (스걸파)

입력 2021-11-30 11: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이키 “‘스우파’ 저지 얼마나 힘들었을지 공감” (스걸파)

‘스걸파’ 멘토로 출연한 ‘스우파’ 댄서들이 소감을 밝혔다.

먼저 리헤이는 30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 제작발표회에서 “‘스걸파’를 함께하면서 가장 많이 느낀 건 순수함 깨끗함이었다. 처음 춤을 시작했을 때의 열정을 보며 우리도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모니카는 “‘스걸파’를 통해 댄스씬이 얼마나 발전했는가에 대한 결과를 볼 수 있었고 너무 놀라웠다. 잘 구경하고 있다”며 웃었다.

허니제이는 “우리에게 조금 부족했던 영한 에너지가 꽉꽉 차 있더라. ‘스우파’를 통해 댄서로서 한 단계 성장했다면 ‘스걸파’에서는 우리도 멘토로서, 선생님으로서 성장할 계기가 될 것 같다. 이렇게까지 몰입할 줄 몰랐는데 하다 보니 욕심도 생기고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고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더라. 10대 친구들의 성장도 기대하는 동시에 멘토들의 성장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아이키는 “‘스우파’에는 참가자로 함께했다면 ‘스걸파’에서는 멘토이자 마스터로 함께하지 않나. 심사할 때 저지들이 얼마나 판단하기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했다”며 “무서울 게 없는 나이에 보여주는 10대들의 치열함에 놀랐다. 실력도 무서웠다”고 감탄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의 후속작 ‘스걸파’는 대한민국 최고의 여고생 크루를 선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스우파’ 여덟 크루의 리더들 리정(YGX), 가비(라치카), 효진초이(원트), 노제(웨이비), 리헤이(코카N버터), 모니카(프라우드먼), 허니제이(홀리뱅), 아이키(훅)와 크루원들이 마스터로 등장해 평가자이자 멘토로 활약한다. 오늘(30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