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입대, 친동생 NCT 도영 “우리 형 잘 다녀와” [DA★]

입력 2021-12-14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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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명 입대, 친동생 NCT 도영 “우리 형 잘 다녀와” [DA★]

배우 공명이 오늘(14일) 현역으로 입대한 가운데 그의 친동생이자 그룹 NCT 멤버 도영이 배웅의 인사를 건넸다.

도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밤톨처럼 머리를 짧게 자른 공명에게 밀착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우리 형군대 간다. 돌아오면 온 마음 힘껏 반겨줄게. 잘 다녀와”라고 전했다.

이날 공명은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팬분들과 직접 얼굴을 보면서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영상으로 인사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얼굴을 보고 이야기할 수 있을 때가 오면 한 분 한 분 직접 얼굴 보고 눈 마주치면서 인사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몸 건강히, 마음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그러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제 작품 그리고 저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팬분들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잘 다녀올게요"라고 입대 소감을 밝혔다.

공명이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에게 남긴 브이로그 영상은 추후 사람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 '로그人'에서 공개된다.

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을 통해 데뷔한 공명은 드라마 ‘아름다운 당신’ ‘혼술남녀’ ‘하백의 신부 2017’ ‘변혁의 사랑’ ‘멜로가 체질’ ‘홍천기’와 영화 ‘도희야’ ‘극한직업’ 등에 출연했다. ‘우리 결혼했어요’ ‘바퀴 달린 집3’ 등 예능에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화 ‘시민덕희’와 ‘한산: 용의 출현’ ‘킬링 로맨스’ 촬영을 마치고 개봉 예정인 공명. ‘군백기(군대 공백기)’에도 쉼 없이 팬들을 찾아가며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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