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해병대 전역 소감 “값진 추억+배움…나아갈 힘과 용기를 받았다”

입력 2021-12-15 11:5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이 전역 후 소감을 전했다.

로이킴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필승 예비역 병장 김상우다. 오늘부로 만기 전역을 명받았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해병대에서의 지난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추억들과 배움으로 가득했다”며 “나아갈 힘과 용기를 준 우리 중대 선 후임 동기들께 무한한 감사를 전하고, 군 생활을 하며 잠깐이라도 마주쳤던 모두에게 건강을 기원하며, 필승”이라며 소감을 덧붙였다.

로이킴은 이와 함께 해병대 생활을 하면서 찍었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한편 로이킴은 지난해 6월 경북 포항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 훈련단으로 입소, 해병대로 국방의 의무를 다했다. 최근 마지막 휴가를 나온 로이킴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방부 지침에 따라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했다.

사진=로이킴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