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은행 비번 유출로 전재산 사라져’ 친구 청원글 동의 독려

입력 2021-12-16 08: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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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국민청원글 동의를 독려했다.

황정음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진행 중인 국민청원글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그러면서 "프로필 하단에 링크 있어요. 꼭 동의해주세요. 친구 부모님 일이에요 . 도와주세요"라고 호소했다.

국민청원글 제목은 'ㅇㅇ은행 앱 비밀번호 유출로 부모님 전 재산이 사라졌습니다'다.

청원글에는 "부끄러움 없이 성실하게 살아오신 70대 아버지가 평생 직장 생활을 하며 모은 돈과 조부모님으로부터 물려 받은 땅을 막 팔아 세금도 아직 내지 못한 돈을 모아둔 통장이었습니다"라며 "지금도 믿기지 않습니다. 저희 가족은 자다가도 눈을 뜨면, 이 모든 일들이 꿈인 것만 같습니다"라고 사연이 적혀 있다.



황정음은 최근 남편이자 사업가 이영돈과의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둘째 임신으로 화제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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