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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는 만성적인 물 부족으로 저성장과 국민건강 악화 등 피해를 겪고 있는 ‘물 기근(water-scarcity)’ 국가다. 인구의 39%가 안전한 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빗물과 웅덩이를 주요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다. KT&G는 15일 탄자니아 타보라 지역의 ITUNDU 초등학교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지원물품은 국내에서 제작된 후, 내년 3월까지 현지 공급이 완료될 예정이다. KT&G가 공급하는 물품은 국내 소셜벤처 ‘워터앤라이프’의 중력 필터 정수기로 중력으로 작동하는 필터를 이용해 전력 및 별도 소모품이 불필요하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