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수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문구 없이 사진을 여러장 게재했다. 김수현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어느날’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이었다.
극 중 대학생 김현수를 연기하는 그는 캐릭터에 몰입, 스물셋 청년의 비주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케이크 생크림을 얼굴에 덕지덕지 묻힌 채 깜찍한 매력으로 팬들을 열광케 했다.
한편, 쿠팡플레이 시리즈 ‘어느 날’(감독 이명우)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하룻밤 사이 살인 용의자가 된 김현수(김수현)와 진실을 묻지 않는 밑바닥 삼류 변호사 신중한(차승원)의 치열한 생존을 그린 하드코어 범죄물이다. 8부작으로 구성됐으며 7회는 18일 오전 0시(17일 밤 12시), 8회는 19일 오전 0시(18일 밤 12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