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명 “유정승·한초임, 둘이 사귀냐” 의혹 제기 (고디바쇼)

입력 2021-12-17 16:1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제공: SGC(Seoul Girls Collection)

‘고디바 SHOW’ 김용명이 유정승과 한초임의 ‘썸’을 제기하고 나선다.

오늘(17일) 밤 10시, 동아TV에서 방송되는 100% 리얼 서바이벌 관찰 예능 ‘고디바 SHOW’(제작 SGC)에서는 패널인 유정승과 한초임 사이에 묘한 기류가 포착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 초반부터 핑크빛 케미를 뿜어냈던 유정승과 한초임은 그동안 남다른 찰떡궁합을 보이며 찐 연인 모드를 드러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날 김용명은 그동안과는 사뭇 다른 ‘썸’을 포착, 의혹을 제기하고 나선다.

김용명은 유정승과 한초임의 심상치 않은 케미에 “두 분 사귀어요?”라며 돌직구 질문을 건네고, 이에 곳곳에서는 터질 것이 터졌다는 듯 몰아가기에 나서며 두 사람을 당황스럽게 만든다.

결국 유정승은 “솔직하고 매력있는 분이라 생각한다”라며 입장 표명에 나서고, 제아는 “공식 보도자료를 내달라”라고 요청했다고 전해져, 과연 두 사람 사이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한 편의 로맨스 영화를 보는 듯한 청춘남녀의 풋풋한 커플 게임이 펼쳐진다. 100일 동안 함께 지내며 인기투표를 통해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1인에게 1억 원의 상금이 돌아가는 만큼,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한 아찔한 심리전과 승부욕이 드러나며 희비가 엇갈렸다고.

막대과자 게임과 풍선 터트리기, 떡 물고 파트너에게 전달하기 등 찰떡 호흡을 필요로 하는 게임이 다채롭게 펼쳐지면서 스튜디오 패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도치 않은 스킨십에 현장에서 환호가 터지는가 하면, 지나친 승부욕으로 부담을 느끼는 출연자가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롤러코스터를 탄 듯 급변하게 됐다고.

특히 강운, 이용성과 삼각관계를 형성한 차세연의 심경 고백과 잇따른 눈물이 포착되면서 스튜디오에서는 호기심이 폭발된다. 이에 ‘여우 감별사’ 한초임은 “상대를 홀리는 말을 한다”라며 날카로운 분석에 나서고, 아스트로 MJ 역시 “자기편을 만들기 위한 전략 아닌가 싶다”라며 예리한 촉을 드러낸다.

이어 스튜디오에서는 출연자들의 행동을 둘러싼 패널들의 뜨거운 토론이 벌어졌다고. 연애 감정인지, 아니면 생존을 위한 전략적 권모술수인지 제각각 심리 파악에 나서며 의견을 피력했다고 전해져, 과연 출연자들의 ‘썸’의 실체는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을 더한다.

‘썸’에 급물살을 탄 출연진들의 치열한 서바이벌이 예고된 ‘고디바 SHOW’는 오늘(17일) 밤 10시 동아TV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