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KBS 2TV <1박 2일 시즌4>
19일(오늘)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목포의 맛’ 특집에서는 ‘먹짱’ 게스트 혜리와 함께하는 목포 식도락 여행기가 계속됐다.
지난주에 이어 혜리는 지치지 않는 열정과 흥을 분출했다. 식당, 차 안, 심지어 길거리까지, 여행지를 방방곡곡 누비면서 시도 때도 없이 댄스파티를 벌였다.
특히 연기자로 활동 중인 혜리가 오랜만에 ‘걸스데이’로 돌아가 히트곡 안무 메들리를 각 잡고 선보였다. 상큼 발랄한 ‘달링’부터 매혹적인 ‘썸띵’, ‘기대해’ 멜빵 춤까지 섭렵, 말릴 수 없는 그녀의 ‘아이돌 본능’에 멤버들은 덩달아 불붙은 텐션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음악이 끊겨도 아랑곳하지 않고 무반주 댄스를 이어갔다. 직접 노래를 불러 ‘자급자족’ 반주를 만들어내 는 것은 물론, 센터 본능과 엔딩 요정의 면모까지 보여줬다. 멤버들은 이에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