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광란의 무반주 댄스 (‘1박2일’)

입력 2021-12-19 1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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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KBS 2TV <1박 2일 시즌4>

배우 혜리가 KBS2 ‘1박 2일’에서 ‘파워 아이돌’의 귀환을 알린다.

19일(오늘)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목포의 맛’ 특집에서는 ‘먹짱’ 게스트 혜리와 함께하는 목포 식도락 여행기가 계속됐다.

지난주에 이어 혜리는 지치지 않는 열정과 흥을 분출했다. 식당, 차 안, 심지어 길거리까지, 여행지를 방방곡곡 누비면서 시도 때도 없이 댄스파티를 벌였다.

특히 연기자로 활동 중인 혜리가 오랜만에 ‘걸스데이’로 돌아가 히트곡 안무 메들리를 각 잡고 선보였다. 상큼 발랄한 ‘달링’부터 매혹적인 ‘썸띵’, ‘기대해’ 멜빵 춤까지 섭렵, 말릴 수 없는 그녀의 ‘아이돌 본능’에 멤버들은 덩달아 불붙은 텐션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음악이 끊겨도 아랑곳하지 않고 무반주 댄스를 이어갔다. 직접 노래를 불러 ‘자급자족’ 반주를 만들어내 는 것은 물론, 센터 본능과 엔딩 요정의 면모까지 보여줬다. 멤버들은 이에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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