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배두나·정우성 ‘고요의 바다’, 24일 공개 [원픽! 핫이슈]

입력 2021-12-20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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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호화판!’

좀처럼 한자리에서 볼 수 없는 톱스타들의 조합이다. 공유, 배두나, 정우성.

이들이 22일 오전 11시 온라인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이날 공유와 배두나는 24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의 주연 자격으로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연다. 정우성은 제작자로 이들과 함께 자리한다.

이들이 의기투합한 ‘고요의 바다’는 달을 무대로 이야기를 펼치는 8부작 미스터리 스릴러물이다. 가까운 미래에 황폐해진 지구를 떠나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에서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이들의 이야기이다. 2014년 미쟝센단편영화제에서 호평 받은 최항용 감독의 동명 단편영화를 시리즈로 만들었다. 최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았고, 영화 ‘마더’와 ‘미쓰 홍당무’의 박은교 작가가 대본을 썼다.

‘고요의 바다’ 역시 앞서 세계적 인기를 모은 ‘오징어게임’ ‘지옥’ 등처럼 세계 190개국의 2억1400만 넷플릭스 구독자에게 동시 선보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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