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슬의생’만큼 이번 캐릭터도 나와 닮았다” (한사람만)

입력 2021-12-20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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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이 연기 변신을 언급했다.

20일 오후 JTBC 새 월화드라마 ‘한 사람만’(극본 문정민 연출 오현종)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안은진, 김경남, 강예원, 박수영, 오현종 감독이 참석했다.

안은진은 “전작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추민하 캐릭터와 닮은 점이 많지만, 이번 캐릭터도 그런 면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캐릭터 마음을 따라가는 데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 현장에서 배우들과 함께 하다 보면 더욱 어려움 없이 할 수 있었다. 작품에서 어두운 면이 존재하지만 실제 내 일상에는 행복과 따뜻함을 많이 주는 촬영장이었다”고 전했다.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다.

‘한 사람만’은 20일 월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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