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앤한스, 뷰티케어 시장 본격 진출

입력 2021-12-21 16: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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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앤한스가 뷰티케어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메인 제품인 샴푸, 트리트먼트, 바디워시는 구르망 코코넛과 더블 민트 두 가지 라인으로 구성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샴푸는 피부 장벽의 핵심 성분인 세라마이드를 더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의 공급을 돕는다. 트리트먼트는 모발 표면에 붙은 지방산 18-MEA를 함유해 큐티클에 균열이 나는 것을 방지한다. 바디워시는 부활초에서 얻은 글루코사이드를 넣어 수분 유지는 물론 피부 자생력이 강화되는 것을 돕는다.


더블민트와 자스민으로 구성한 치약은 녹차 추출물로 만들어 구취 제거가 가능하다. 로즈마리, 자몽 추출물의 항균효과로 치주질환과 잇몸 염증을 예방하며 네추럴 자일리톨과 알로에 추출물로 충치를 막고 구강 내 청결 유지를 돕는다.


회사 측은 “칼앤한스는 자연에서 유래한 성분을 정직하게 담아 소비자에게 딱 맞는 뷰티케어를 전달하기 위해 론칭한 브랜드”라며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라인업 확장을 통해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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