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서울, 앤드류 애쉬다운 신임 총지배인 선임

입력 2021-12-21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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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서울은 신임 총지배인으로 파크 하얏트 부산의 총지배인을 역임한 앤드류 애쉬다운을 선임했다.


앤드류 애쉬다운 신임 총지배인은 호주 출신으로 하얏트에서만 21년을 몸담은 하얏트맨이자 베테랑 호텔리어이다. 2001년 하얏트 리젠시 생츄어리 코브를 시작으로 2010년 그랜드 하얏트 맬버른까지 현장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았다. 이어 2013년 파크 하얏트 시드니를 거쳐 한국에서는 2018년부터 파크 하얏트 부산 총지배인을 맡았다. 파크 하얏트 부산을 이끌면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하얏트 그룹에서 특별한 성과를 내고 하얏트 목표와 가치에 맞는 사례를 보여준 팀을 선정하는 팀 오브 더 이어 어워드(Team of the Year Award)를 한국 호텔 최초로 수상했다.


앤드류 애쉬다운 총지배인은 “파크 하얏트 서울을 경험하는 모든 고객에게 어디서나 흔히 경험할 수 없는 독특하고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선물할 것이다”며 “진정한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집 같은 편안함과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최상의 고급스러운 경험을 제공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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