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명에너지테크그룹 동남아진출 세계경쟁속에서 성공

입력 2021-12-21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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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윤활유 앞세워 시장 급속 잠식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 진출 눈앞
새명에너지테크그룹(회장 박희수)이 ‘친환경 윤활유’로 베트남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새명에너지테크그룹은 지난 2014년부터 미세먼지를 발생시키지 않는 친환경 윤활유를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새명에너지테크그룹이 가장 먼저 해외시장에 눈을 돌린 곳은 베트남이다. 베트남 자동차 시장은 연평균 34% 성장하고 있다. 또 오토바이 수는 5000만 대를 넘어서 국민 4명 중 3명 꼴로 오토바이를 소유하고 있다.

이런 베트남 시장 특성으로 윤활유 시장은 연간 4억8000만 리터 규모에 달한다. 특히 윤활유 시장에서 오토바이가 3억 리터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오토바이 오일 교환 주기가 매우 짧아 오토바이 윤활유 시장 성장성이 크다.


새명에너지테크그룹 박희수 회장은 “베트남 시장에서 새명에너지테크그룹의 친환경 윤활유는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마켓쉐어도 상당하다”며 “앞으로 베트남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새명에너지테크그룹은 지구 환경을 보호하고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전하는 세계적인 친환경 전문기업이다. 고성능 연소촉매제, 고성능 윤활유, 유기농 천연비료, 토양개량제 등의 원료로 세계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글로벌 친환경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만큼 러시아, 중국, 인도 등 세계 각지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박해준 스포츠동아 해외통신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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