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사랑 나눔 행사’

입력 2021-12-2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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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 도시락·이불 등 지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는 17일 광명돔경륜장 스피돔라운지에서 소외계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박승원 광명시장, 임오경 국회의원(광명갑),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이날 공단은 행복한 나눔 도시락 지원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지원, 장애인 가정 김장김치 지원, 지역아동센터 연말 선물 지원 그리고 장애인 국가대표 경기력향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4500만 원을 지원했다.

특히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장애인 사이클 국가대표로 2016년 리우 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고 2020 도쿄 패럴림픽에도 출전했던 이도연 선수에게 지원금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조현재 이사장은 “이번 지원이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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