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18일 컴백…타이틀곡 ‘Slow Mo’

입력 2022-01-08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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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뱀뱀이 1월 18일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8일 0시, 뱀뱀 공식 SNS에 18일 발표하는 두 번째 미니앨범 ‘B’의 타이틀곡 ‘Slow Mo’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했다.

타이틀 포스터에는 노란색 배경에 청재킷을 입은 뱀뱀의 모습을 담아내며 한층 밝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지난 연말에 발표했던 프리 싱글 ‘Who Are You’에서 선보인 블랙 앤 화이트 콘셉트와 대비되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해 6월 솔로 가수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린 뱀뱀은 첫 미니앨범 ‘riBBon’을 통해 희망적인 가사와 밝고 사랑스러운에너지를 선보였다. 이어 앞서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프리 싱글 ‘Who Are You’에서는 새롭게 태어난 희망적인 존재인뱀뱀, 그 이후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Who Are You’를 통해 또 다른 자아를 인식하게 된 뱀뱀이 이번 두 번째 미니앨범 ‘B’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담아낼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 K팝 가수를 꿈꾸며 태국에서 한국으로 온 뱀뱀은 2014년 GOT7으로 데뷔, 글로벌한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에는 어비스컴퍼니에서 새롭게 둥지를 틀고, 전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첫 솔로 미니앨범 ‘riBBon’을 발표, 성장형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줬다.

뱀뱀은 첫 미니앨범으로 음반 판매 10만 장 돌파, 아이튠즈 앨범 차트 34개 지역 1위, 뮤직비디오 조회수 6천만 뷰 돌파 등유의미한 성적을 기록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지난해 연말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프리 싱글인 ‘Who Are You’ 역시 국내외 음원차트 1위는 물론, 뮤직비디오도 3천만 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등 많은 관심을 받으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2022년 시작과 함께 발표하는 뱀뱀의 두 번째 미니앨범 ‘B’는 오는 18일 오후 6시 전격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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