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쌍둥이 딸 출산, 축복 감사하다” 핑클 1호 엄마 [공식]

입력 2022-01-08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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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유리가 출산했다. 이로써 성유리는 그룹 핑클 멤버 중 처음으로 엄마가 됐다.

성유리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는 8일 "성유리가 7일(금)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딸 쌍둥이를 출산했다"라고 알렸다. 성유리와 아기들은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성유리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 기다림 끝에 두 딸을 품에 안게 되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함이 앞선다"라며 "출산 소식에 많은 분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축복해주신 만큼 두 딸을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부모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라고 덧붙였다.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안성현과 결혼한 후 약 4년 만에 쌍둥이를 임신했다.


● 배우 성유리 출산 관련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배우 성유리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성유리씨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성유리씨가 7일(금) 서울 모처의 한 병원에서 딸 쌍둥이를 출산했습니다.

성유리씨와 아기들은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출산 후 성유리씨는 “오랜 기다림 끝에 두 딸을 품에 안게 되었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함이 앞서네요. 저의 출산 소식에 많은 분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는데,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축복해주신 만큼 두 딸을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습니다. 부모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뵐 테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고 전했습니다.

귀한 두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성유리씨에게 아낌없이 보내주시는 관심에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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