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암환자를 위한 선행을 하고자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병은은 “어려운 시기에 암 치유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국립암센터에 기부를 결정했다. 조금이나마 암환자에게 따스한 온기가 전해졌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병은은 지난해 ‘서복’,‘킹덤:아신전’,‘인간실격’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이브’ 주연으로 발탁돼 촬영에 한창이다. 이 외에도 ‘더 문’(가제) 등 차기작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바쁜 시기에 선행이 이뤄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국립암센터는 해당 기부금을 저소득층 암환자 치료비 지원 및 암예방과 암퇴치를 위한 연구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