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X도경완X광희 ‘신과 한판’ 16일 편성 확정 [공식]

입력 2022-01-10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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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새 예능 ‘신과 한판’이 첫 방송을 확정 짓고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16일 첫 방송되는 ‘신과 한판’은 이승과 저승 사이 저 세상 판타지에서 환생을 걸고 속 시원한 ‘삶’풀이 토크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 방송에는 매주 색다른 게스트가 출격, 각자의 희로애락를 담아낸 진솔한 이야기와 함께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비화까지 소개한다.

특히 방송인 김구라와 도경완·광희가 게스트의 환생을 돕는 3MC 일명 ‘도.라.희’로 활약을 예고해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들 세 사람은 게스트들의 현실 공감 스토리에 발칙한 상상력을 더하며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개된 공식 포스터에서 이들 세 사람은 각각 염라대왕과 천사·악마로 분해 범접할 수 없는 강렬한 포스를 뿜어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냉철한 촌철살인 ‘염구라대왕’ 김구라부터 사사건건 투닥거리며 염라대왕을 보좌하는 ‘도천사’ 도경완과 ‘광데빌’ 광희까지, 카리스마와 유쾌함을 넘나드는 3색 개성만점 매력을 한껏 뽐내며 열정적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모습이다.

여기에 각각의 위트 넘치는 포즈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들은 쉴 틈 없는 수다와 허당미(허술한 매력)를 장착한 채, 게스트를 쥐락펴락하는 꿀 케미스트리(호흡)로 ‘저 세상’ 불시착자의 환생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신과 한판’은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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