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첫 게스트, 충격 폭로 쏟아낸다 (신과 한판)

입력 2022-01-11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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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MBN ‘신과 한판’ 첫 게스트로 출격한다.

16일 첫 방송되는 ‘신과 한판’은 저세상 궁금증을 콕 집어내는 진솔한 환생 ‘삶’풀이 토크 한판쇼다. 김구라, 도경완, 광희가 공동 진행자로 나선다.

제작진에 따르면 1968년 ‘딜라일라’로 가요계에 데뷔한 조영남은 지난 50년간 특유의 매력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가수 활동은 물론 미술계 진출까지 성공하며 자유영혼의 예술가이자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그림 대작 의혹 사건으로 인해 조영남은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방송을 포함한 모든 활동을 중단했었다.
이런 조영남이 ‘신과 한판’에 출연한다. 이날 ‘구설인생 50년’ 조영남의 인생사를 낱낱이 파헤치며 포장 없는 날 것의 토크 현장을 그려낸다. 또한 ‘대작 논란’, ‘최고의 복수’ 등 그를 둘러싼 수많은 논란 속 숨겨진 진실부터 속세에서는 말할 수 없었던 충격적인 폭로까지 속속들이 밝혀질 예정이다.

제작진은 ‘신과 한판’이 날 것 그대로의 파격적인 본편 티저 예고를 공개했다. 포승줄에 양손이 묶인 채 등장한 조영남의 모습으로 시작된 영상에는 세상에 불시착한 조영남은 물론, 3MC와 환생을 건 신과의 한판 키워드 등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에서 잔뜩 흥분한 조영남은 “그 한마디가 내 인생을...”, “거지 될 뻔했다”고 했고, 김구라는 급기야 “이런 사람을 환생시켜야 하느냐”고 외쳤다.

‘신과 한판’은 16일 밤 9시 50분 찻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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