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경.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배구여제’ 김연경(34)이 약 두 달 간의 짧은 중국 생활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에 김연경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연경은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김연경은 당분간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며 거취를 고민할 예정이다.
앞서 김연경은 최근 끝난 2021~22시즌 중국 여자배구 슈퍼리그에서 상하이를 3위로 이끌었다. 세트당 득점 2위(5.56점), 리시브 1위(성공률 75%)를 기록했다.
하지만 김연경이 계속해 중국에서 뛸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김연경은 중국에서 경기장과 숙소만 오가는 생활을 했다.
이에 김연경이 유럽 혹은 미국 무대에 진출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또 유럽 무대에 진출할 경우 이미 경험이 있는 터키 리그가 될 것이라는 예상.
이와 관련해 해외 매체는 “터키 페네르바체가 김연경 영입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김연경은 페네르바체에서 6년간 활약한 바 있다.
또 오는 3월에 개막하는 미국 프로배구도 김연경의 선택지 중 하나라는 예상이다. 미국 프로배구는 출범과 함께 세계적인 스타 김연경을 원하고 있다.
또 하나의 선택지인 한국 프로배구 V리그로의 복귀는 1년을 기다려야 한다. V리그 규정상 정규리그 3라운드 이후에는 2021-22시즌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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