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경륜황제’ 임채빈, 2021시즌 상금왕도 차지

입력 2022-01-12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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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민체육진흥공단

3차례 대상경륜 우승해 ‘2억4858만 원’
정하늘 1억8085만원 2위…정정교 3위
지난해 열린 3번의 대상경륜에서 모두 우승한 임채빈(25기 31세 수성)이 2021시즌 상금왕을 차지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주사업총괄본부의 집계에 따르면 임채빈은 2억4858만 원으로 지난해 경륜선수 중 가장 많은 총상금을 기록했다. 정상적인 경주를 진행했던 2019년 상금왕 정종진의 2억9304만원과는 차이가 좀 있지만 코로나19로 경주 수와 대상경주가 축소됐던 상황을 감안하면 돋보이는 성적이다.

임채빈에 이어 정하늘(21기 32세 동서울)이 1억8085만원으로 2위를 차지해 2019시즌보다 순위가 2계단 올라섰다. 3위는 정정교(21기 32세 김포). 2위와의 총상금 차이가 21만 원에 불과했다.

이어 인치환(17기 39세 김포), 황승호(19기 36세 김포), 신은섭(18기 35세 동서울), 정재원(19기 36세 김포), 정종진(20기 35세 김포), 공태민(24기 33세 김포), 정해민(22기 32세 동서울)이 4위부터 10위까지 차례로 차지했다. 정정교, 인치환, 정재원, 공태민은 처음으로 상금순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지난해 특선급 평균상금은 6848만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의 1억3012만원과 비교해 떨어졌다. 코로나19로 2021년 1회차∼7회차, 16회차∼21회차를 각각 휴장하고 경주도 광명기준 하루 6경주, 7경주, 9경주, 12경주 등 정상운영이 안 돼 변동이 심했던 영향을 받았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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