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이수지, 입덧 없는 근황 “보쌈에 햄버거만 있을 뿐” [DA★]

입력 2022-01-13 09: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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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이수지, 입덧 없는 근황 “보쌈에 햄버거만 있을 뿐” [DA★]

개그우먼 이수지(37)가 임신 근황을 전했다.

지난 11일 스포츠동아의 단독 보도로 결혼 3년 만에 임신한 사실이 알려진 이수지. 2018년 비연예인과 결혼한 그는 현재 임신 4개월차로 6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그는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직접 임신을 발표했다. 그는 “17kg을 감량하고 지금은 다시 3kg 쪘다. 살이 너무 잘 빠지다 보니 신이 났다. 거울을 보니 점점 김고은이 되어가더라”면서 “다이어트 목적이 2세 준비를 위해서였다. 살 빠지고 건강해지다 보니 2세가 생겼다”고 고백했다.

방송 이후 이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잘 차려진 식탁을 앞에 두고 햄버거를 베어 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국그릇에 담긴 밥과 통째로 올려진 김치가 눈에 띈다. 이수지는 “임신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 입덧은 없다. 보쌈에 햄버거만 있을 뿐”이라며 음식 이모티콘을 한가득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에는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댓글이 이어졌다. 신봉선은 “수지야 잘 묵으라”고 덕담했고 안소미도 “어떡해. 진짜 너무 축하해 언니”라고 전했다. 신지, 김승혜, 옥주현, 김나희, 허민, 나비, 조세호 등도 축하 댓글을 남겼다. 김민경은 “우리 수지 먹덧이네. 축하해. 먹고 싶은 거 얘기해. 보내줄게”라고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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