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음방 7관왕 비하인드 공개…셀프캠 삼매경 대기실

입력 2022-01-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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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브(IVE)가 성공적인 데뷔 활동 비하인드를 전했다.

아이브(유진, 가을, 레이, 원영, 리즈, 이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싱글 'ELEVEN(일레븐)'의 1위 비하인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아이브는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순간을 셀프캠으로 담았다. 먼저 MBC M, MBC 에브리원 '쇼! 챔피언' 대기실에서 데뷔 첫 1위 후보 소식을 전해 들은 유진과 가을은 "데뷔한 지 일주일밖에 안됐는데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사실 너무 감사하다"며 감격했다. 이어 레이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엄마가 왠지 1위가 될 것 같다고 하셔서 기도하면서 기다려보겠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발표의 순간 아이브는 '쇼! 챔피언'을 통해 데뷔 7일 만에 첫 1위를 안아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도 서로를 부둥켜안고 기쁨의 눈물을 흘리는 등 감동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원영은 "첫 상인만큼 의미가 있고, 데뷔 하자마자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SBS MTV, SBS FiL '더쇼'에서도 1위 후보에 오른 아이브는 여전히 밝은 모습으로 셀프캠에 인사했다. 이날 우아하면서 시크한 화이트 슈트를 착장한 아이브는 '큐트 버전'을 1위 공약으로 내세웠고, 그 결과 '더쇼'에서 두 번째 1위를 차지했다.

이후로도 아이브는 '쇼! 챔피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가 하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공중파 음악방송까지 휩쓸며 데뷔와 동시에 7관왕의 기염을 토했다.

최근 첫 번째 싱글 'ELEVEN' 활동을 성료한 아이브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과 지니뮤직, 벅스 등의 실시간 차트에서 지금까지도 톱10으로 상위권을 지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음반 부문에서도 2021년 데뷔한 신인 중 초동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뜨거운 존재감을 증명해 보였다.

아이브는 앞으로도 자체 리얼리티 '1,2,3 IVE'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간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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