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성초 블레미쉬 토너, 클렌징 오일 패드 등 5종 출시
미국 등 해외시장 겨냥, 전속모델 기용 등 적극 마케팅
비보존 헬스케어는 코스메틱 브랜드 오겟(O!GETi)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코스메틱 사업을 강화한다. 회사는 추후 전속 모델 등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미국 등 해외시장 겨냥, 전속모델 기용 등 적극 마케팅
신규 출시 제품은 어성초 라인 제품으로 오겟 어성초 블레미쉬 토너, 오겟 어성초 블레미쉬 세럼, 오겟 어성초 블레미쉬 토너 크림, 오겟 어성초 시트 마스크, 오겟 어성초 클렌징 오일 패드 등 5종이다.
비보존 헬스케어 관계자는 “오겟은 나의 피부 고민을 같이 상담해줄 수 있는 친구 같은 브랜드로 국내는 물론 해외, 특히 미국 시장을 타깃으로 기획한 제품”이라며 “눈에 띄는 컬러와 큰 텍스트를 패키지 디자인으로 택한 것도 미국 시장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출시한 제품들이 아마존 등 해외 판매 시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어 후속라인 출시로 사업 전개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비보존 헬스케어는 지난해 첫 제품을 출시하며 화장품 사업을 시작했다. 온라인으로 열린 세계 최대 뷰티 전시회 ‘위코스모프로프’ 참가, 미국 아마존 판매, 글로벌 대형 유통사 TJX와의 계약 등을 통해 해외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