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제공]
오메가엑스(재한, 휘찬, 세빈, 한겸, 태동, XEN, 제현, KEVIN, 정훈, 혁, 예찬)는 2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이날 신인상을 수상한 오메가엑스는 “신인상은 저희에게 특별하게 다가온다. 11명이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할 수 있게 믿어주신 팬 분들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 오메가엑스로 무대에 다시 서게 해주신 스파이어의 모든 식구 분들에게 감사하다. 오메가엑스 멤버들에게도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고, 좋은 무대와 음악으로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오메가엑스는 해외에서 응원해주는 글로벌 팬들을 향해 영어와 일본어로 신인상 수상 소감과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신인상 수상 후 오메가엑스는 ‘WHAT’S GOIN’ ON (왓츠 고잉 온)’ 무대를 선보였다. 시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인트로 퍼포먼스로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준 오메가엑스는 시작부터 끝까지 쉴 틈 없이 몰아치는 래핑과 고난도 군무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댄스 브레이크를 통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색다른 ‘WHAT’S GOIN’ ON’ 무대를 완성하며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난해 6월 첫 번째 미니앨범 ‘VAMOS (바모스)’를 발매하며 데뷔한 오메가엑스는 ‘WHAT’S GOIN’ ON’, ‘LOVE ME LIKE (러브 미 라이크)’를 연달아 발매하며 매번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계단식 성장을 이뤄왔다.
‘서울가요대상’ 신인상을 통해 초고속 성장세를 입증한 오메가엑스는 ‘LOVE ME LIKE’로 활동하며 글로벌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