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창 “원인 모를 바이러스에 감염, 아직 완쾌 아냐”

입력 2022-01-25 17: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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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호창이 원인 모를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김호창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새해 1월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바이러스에 감염이 돼 몸이 너무 아파 2주 넘게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오늘 무사히 잘 퇴원했다"라는 글을 게재해 근황을 알렸다.

이어 "아직 완쾌는 아니지만 많이 좋아졌다"라며 "걱정해주시고 연락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나도 회복에 열심히 노력하겠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김호창은 2009년 SBS 1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남자친구’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불새 2020’ 등에 출연했다. 대중에게는 드라마 ‘푸른거탑 리턴즈’ 소대 군기를 책임지는 실세 김호창(본인) 역을 맡아 유명해졌다.

'해피엔딩' '아싸' '그날들' 등 작품으로 무대에서도 활동했다. 그러나 지난해 뮤지컬 제작사와 관객을 저격해 구설에 올랐고 사과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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