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앓이’ 김영옥, 사연자 기억 못해 “애물단지 전락” (진격의 할매)

입력 2022-01-25 2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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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채널S 진격의 할매)

채널S ‘진격의 할매’에 김영옥은 물론 임영웅과도 인연이 있는 한 사연자가 등장했다.

25일 첫 방송된 ‘진격의 할매’에 찾아온 사연자는 “저를 기억하실 지 모르겠지만 김영옥 선생님과 뵌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영옥이 어리둥절해하자, 사연자는 “미스터트롯 프로그램 당시 찾아오셨을 때 제가 옆에 있었다”라고 전했다.

임영웅의 팬으로 유명한 김영옥은 미스터트롯에서 임영웅과 사진촬영도 했지만, ‘영웅앓이’에 빠져 함께 있던 사연자는 기억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사연자는 임영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연자는 미스터트롯에서 유튜브 공식채널 운영은 물론, 보도자료, SNS 홍보까지 온라인홍보를 총괄하던 업계에서 알아주는 능력자였다.

하지만, 이날 할매들을 찾아와 “직업을 바꾸면서 인생이 180도 달라졌다. 집안에서 보물 같은 존재였는데 한순간에 애물단지가 되었다”라고 고민을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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