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뮤비’·‘오겜’, 美 미술감독조합상 후보에 [연예뉴스 HOT]

입력 2022-01-26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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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마이 유니버스’·오징어게임. 사진제공|빅히트 엔터테인먼트·넷플릭스 코리아

그룹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와 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미국 미술감독조합(ADG)상 후보에 올랐다. 25일(한국시간) ADG에 따르면 3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제26회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이 콜드플레이와 협업한 ‘마이 유니버스’ 뮤직비디오는 ‘쇼트 포맷:웹 시리즈/뮤비’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오징어게임’은 6회 ‘깐부’ 편에서 선보인 각종 세트 시설로 ‘1시간 현대극 싱글 카메라 시리즈’ 부문 후보에 올랐다. 미국 미술감독조합상은 영화와 TV드라마 등에서 우수한 배경 디자인을 연출한 미술감독과 세트 디자이너에게 수여하는 미술상이다. 앞서 영화 ‘기생충’의 이하준 미술 감독은 2020년 제24회 시상식에서 현대극 부문 미술상을 받았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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