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마. 사진제공｜카카오 엔터테인먼트.
4인조 여성 보컬 그룹 빅마마가 12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주)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5일 “빅마마가 2월 10일 정규앨범 ‘Born(本)’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빅마마가 2010년 발매한 다섯 번째 정규앨범 ‘5’ 이후 약 12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지난해 6월 싱글 ‘하루만 더’를 발표하고 9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이들은 8개월 만에 신보로 팬들과 다시 만나게 됐다. ‘태어나다’의 ‘Born’과 ‘근본 본(本)’을 담은 앨범명에 맞게 빅마마는 그룹만이 가진 원초의 색깔과 호흡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