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덕담을 모바일로” 롯데면세점 설 명절 ‘모바일 카드’ 서비스

입력 2022-01-28 14: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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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공식 SNS 계정에서 무료 이용 가능
2월1일까지 문자나 카톡, SNS 공유하기로 전송
여행 테마와 방탄소년단 이미지 영상카 등 2종
롯데면세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종이 연하장 대신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모바일 카드는 설 명절을 지내는 한국, 중국, 베트남 등의 고객들이 코로나19로 만나기 힘든 소중한 분들에게 안부를 전할 수 있도록 2월1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모바일 카드는 2종으로 여행을 콘셉트로 고객이 메시지를 작성하여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것과 롯데면세점 모델인 방탄소년단 이미지를 활용해 ‘Dear my beloved one’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전달하는 영상 카드이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롯데면세점 SNS 공식 계정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자나 카카오톡 메시지, 또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공유하기로 전송하면 된다.

롯데면세점 모바일 카드 서비스는 지난 12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10만 명의 고객이 이용했으며 총 32만 뷰를 돌파했다. 국문과 영문으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일본,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해외 고객 사용률이 85%를 차지했다.

롯데면세점은 세계 최초의 온라인 면세점 명품관 ‘소공1번지’를 오픈하고 인터넷면세점 개편하는 등 비대면 쇼핑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글로벌 고객과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약 320만 명의 글로벌 고객들이 구독하는 ‘LDF 매거진’을 지난해부터 6개 언어로 확대했고,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로나 블루로 지쳐있을 다국적 고객들을 위한 흥미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상진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과 소통하며 한국 대표 면세점으로 위상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범 기자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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