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는 홈트 유튜브 채널 ‘올블랑 TV’를 운영하고 있는 료, 제임스, 루이스와의 하루가 펼쳐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새해 계획 작심삼일 극복 프로젝트’ 두 번째 편으로 꾸며진다. 첫 번째 주제였던 ‘영어’에 이어 이번에는 ‘홈트 유튜버 계의 BTS’ 글로벌 운동 전문가 료, 제임스, 루이스 3인이 사부로 등장해 ‘다이어트와 운동 작심삼일 극복 비법’을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이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세 사람은 ‘작심 성공’으로 약 180만 명의 구독자를 이끄는가 하면 영상 총 조회수만 2억 뷰를 돌파하는 등 엄청난 수치를 기록 중이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을 만난 3인의 사부는 작심삼일을 이겨낼 핵심 비법으로 ‘변수를 통제하라’고 전했다. 이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자신만의 공간과 시간대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집, 회사에서 할 수 있는 각종 운동법을 전수했다. 이날 회사 쉬는 시간에 할 수 있는 운동법, 집에서 육아를 하며 혹은 커플과 함께 할 수 있는 운동법 등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법이 대방출될 예정이다.
또한, 3인의 사부는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운동 수준을 파악하는 것’이라며 멤버들의 운동 수준을 진단했다. 한 멤버는 쉬운 동작임에도 힘겨워하는 등 심각한 수준의 운동 실력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과연 멤버들의 운동 실력은 어느 정도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방송은 30일 저녁 6시 3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