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메타버스 연구회는 확장현실(Extended Reality, XR)및 메타버스(Metaverse) 기술과 서비스를 통한 의학적 장애나 질병의 예방, 치료, 관리의 학문적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 학술적, 기술적, 제도적 연구조사를 수행하고 연구발표회 및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민관, 산학 협동 활성화를 지원하며, 교육연수 사업과 국제적 학술교류를 통해 의료메타버스 전문가 양성의 틀을 다질 계획이다.
박철기 초대 회장은 “서울대학교와 서울대학교병원 시스템 내부의 관심 있는 연구자들이 모여 출범하지만 점차 외부로 문호를 개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메타버스로 여는 미래의료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oldif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