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웹툰 ‘쌈 마이웨이’ 첫 OST 불렀다 [공식]

입력 2022-02-06 0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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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봄이 네이버 시리즈 웹툰 '쌈 마이웨이'의 OST에 참여한다.

박봄은 8일 네이버 시리즈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웹툰 '쌈 마이웨이'의 첫 번째 OST 음원 '넌 나의 거울'을 발매한다.

'넌 나의 거울'은 카세트 테이프가 늘어지는 듯 빈티지 피아노 사운드와 블루한 톤의 아르페지오 피아노 두 대가 곡을 이끌어 가는 어반 장르의 곡이다. 작품 속 남자 주인공 고동만과 여자 주인공 최애라가 친구 혹은 그 이상의 사이에서 느낄 수 있는 미묘한 감정들을 표현했다.

특히 박봄만의 매력적인 음색과 창법이 '넌 나의 거울'의 유니크한 무드를 완성했다. 박봄은 네이버 시리즈 웹툰은 물론, 원작 드라마의 팬들에게도 설렘을 전해줄 예정이다.

'쌈 마이웨이'는 지난해 12월부터 네이버 시리즈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스튜디오 재미, 초코라떼, 쥬니 작가의 웹툰이다. 2017년 KBS 2TV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배우 박서준, 김지원 주연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며, 꿈과 사랑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박봄이 가창한 네이버 시리즈 웹툰 '쌈 마이웨이'의 첫 번째 OST '넌 나의 거울'은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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