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국 ‘한국 문화 콘텐츠’ 소비 증가 [연예뉴스 HOT]

입력 2022-02-15 06:5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에도 해외의 한국 콘텐츠 소비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발표한 ‘2022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 따르면 드라마(53.5%), 영화(51.8%), 예능(51.5%) 등 영상 콘텐츠 분야에서 높게 나타났다. 한류 소비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드라마와 가수에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1.2%)과 방탄소년단(26.7%)이 꼽혔다. 배우 이민호, 영화 ‘기생충’은 배우와 영화 분야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18개국의 한국 문화 콘텐츠 경험자 85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1∼12월 진행됐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