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아이키, 스포츠 브랜드 앰버서더 발탁

입력 2022-02-16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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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 아이키, 스포츠 브랜드 앰버서더 발탁

댄서 아이키가 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더불어 그의 댄스 크루 ‘훅(HOOK)’과 함께 댄스 컬래버 캠페인 ‘BORN TO MOVE’도 진행한다.

컬래버 캠페인 ‘BORN TO MOVE’ 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뜨겁게 노력하고 움직이는 모든 이들의 열정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브랜드 측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문화적 정체성과 스타일을 훅 특유의 유쾌함과 개성에 녹여 다양한 모습으로 선보인다.

댄스 크루 훅은 지난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 과정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는 물론 유쾌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이면서 가장 핫한 셀럽으로 떠올랐다. 리더 아이키는 2019년 세계적인 댄서들이 모여 경연하는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World Of Dance(월드 오브 댄스) 시즌 3'에 참가하여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TOP4를 차지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틱톡을 통해 MZ 세대 사이에서 본격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스우파’ 출연을 통해 큰 인기를 얻은 이들은 이후 광고,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댄스 셀럽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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