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토 스페셜 2회차, 골프팬 73% “더스틴 존슨, 언더파 활약 전망”

입력 2022-02-16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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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 대상 골프토토 스페셜 2회차 중간집계
3번 선수 더스틴 존슨 언더파 가능성 가장 높게 꼽아…17일(목) 오후 9시50분 마감
올해 세계랭킹 최상위권 선수들이 다수 출전하는 ‘PGA 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에서 국내 골프팬들은 더스틴 존슨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17일(목)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PGA 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회차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73.01%는 3번 선수 더스틴 존슨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2번 선수 존 람과 1번 선수 저스틴 토마스는 각각 71.10%와 71.00%를 차지했다. 이어 로리 맥길로이(66.97%), 콜린 모리카와(61.99%), 패트릭 리드(61.16%), 임성재(59.02%)의 순이었다.

지정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에선 저스틴 토마스(29.24%)와 콜린 모리카와(25.91%)의 경우 3~4언더파 구간에서 1순위를 차지했다. 나머지 선수 더스틴 존슨(36.46%), 임성재(30.77%), 존 람(27.89%), 패트릭 리드(26.97%), 로리 맥길로이(24.29%)는 모두 1~2언더파 구간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또는 7명의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대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타수대는 5언더파 이하, 3~4언더파, 1~2언더파, 0(이븐파), 1~2오버파, 3오버파 이상 등 총 6개 구간으로 구성되며 1라운드 최종 타수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 베팅금액을 곱한 만큼 적중상금이 지급된다.


골프토토 스페셜 2회차 게임은 17일(목) 오후 9시50분 발매를 마감하며,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뒤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골프토토 게임의 경우 선수의 개인상황과 현지사정 등으로 인해 대상선수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게임에 참여하기 전 반드시 지정선수를 확인해야 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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