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美친 스케일→32人 죽기 살기 진검승부 (강철부대2)

입력 2022-02-17 18: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채널A·SKY채널 ‘강철부대2’가 강철부대원들의 강인한 패기가 엿보이는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강철부대2’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강철부대2’ 제작진은 압도적인 체구와 화려한 외모까지 업그레이드된 최정예 참가대원 32인을 공개한 가운데 부대 승리를 위해 엄청난 미션에 도전하는 대원들 모습이 담긴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포기한다는 건 차라리 죽는 게 더 낫다”라는 비장한 내레이션과 부대별 깃발이 등장한다. “죽기 살기로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라며 치열한 참호격투에 뛰어든 부대원들 절실한 모습은 한 치의 양보 없는 전투를 짐작하게 한다.

대원들은 과녁 한가운데를 정확히 맞히는 뛰어난 사격 솜씨와 눈길도 마다치 않는 불굴의 체력을 증명한다. 아찔한 높이의 외줄 타기와 지난 시즌 박빙의 대결을 펼쳤던 IBS 미션이 등장한다. 탄피가 튀어 오르는 실탄 사격 현장과 거대한 해상 여객선, 눈 덮인 산 통째를 무대로 펼쳐지는 엄청난 스케일의 미션이 주목된다.
부대원들은 “우리 부대가 어떤 부대인지 증명해 보이겠습니다”라며 투철한 사명감을 자랑한다. 영상 말미, ‘2022년 또 한 번 당신을 전율케 할 특수부대들의 진검승부’라는 자막은 ‘강철부대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강철부대2’는 22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